[호매실(자목마을)맛집] 코다리조림 맛집 코다리 감동이되다!
안녕하세요. 코리입니다.
저녁먹으러 자목마을에 위치한 코다리 감동이되다를 방문했습니다.
원래 집앞에 코다리집이 있었는데 가격을 훅 올리는 바람에 집에서 좀 멀리 있는 자목마을까지 오게 되었습니다.
와이프가 예전에 방문했었는데 맛이 좋은데 많이 먹지 못했다고 하여 저와 함께 오게 되었는데요.
건물 외관은 다음과 같습니다.
간판이 쿨내 납니다.
그리고 주차 공간도 대략 14대 정도 주차할 수 있을 정도의 주차장이 따로 있고, 도로가에 주차한 차들도 많이 있더라구요.
들억는 입구에 하루종일 감동정식 판매가 눈에 띄었는데요. 2인으로 방문하는 경우에는 커플세트나 정식을 주문하면 될 것 같습니다. 둘의 차이는 물어보지 못했어요 ^^;;; 단 감동정식은 오후 3시 이후부터는 공기밥이 별도입니다.
메뉴판은 대~커플까지 있는데 메뉴판을 잘 보면 코다리 개수가 다르게 표시되어있어요. 아마 마리수 같습니다.
저는 감동정식 2인을 주문했습니다.
메뉴를 보니 어린이 새우볶음밥과 치즈 돈까스가 있네요. 어린이들이 매워서 먹지 못할 때 시켜주면 되겠습니다.
먼저 기본찬이 세팅되는데, 해초 3종이 눈에 띕니다. 평소 잘 먹지 않는 해초라 건강해지기 위해 먹어봅니다.
이렇게 먹는건진 모르겠지만 김에다 해초를 얹어 초장을 묻혀 먹었는데... 음...? 왜 먹을만하지?
건강해지는 느낌... 맛있기도하고...
본 메뉴가 나왔습니다.
코다리 머리가 2개 인걸로 보아 2마리가 들어간 듯 합니다.
제가 좋아하는 떡도 가래떡으로 큼직큼직하게 들어가 있네요. 더 많았으면 ㅠ 2개 있었네요.
살이 아주 오동통하게 차있습니다.
양도 2명이 먹기에 충분했고, 맛 또한 매콤달콤 맛있었습니다. 다만 맵찔이인 저에게는 살짝 매웠습니다. 신라면 정도?
밥에 쓱싹 양념을 비벼서 김에 싸먹는 것도 꿀맛.
살만 살살 발라먹어도 좋았습니다
단 가시가 좀 있으니 잘 발라서 먹어야겠죠?
칼국수 사리도 있어서 양념에 비벼먹는다고 했는데... 밀가루는 몸에 안좋으니 참았습니다.
(아... 그냥 비벼먹고올걸)
다음에 모임이 있으면 친구들이나 회사사람들과 와야겠습니다.
자리도 널찍하고 룸도 있는 것 같으니 다음에 꼭 오는 것으로!
어린이 메뉴로 돈까스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