갤럭시 S22 스키니 범퍼 케이스 구매 후기(내돈내산 추천)

안녕하세요. 코리입니다.

갤럭시 S22를 사용한 지 일주일이 조금 안되었는데 도저히 불안해서 그냥 다닐 수 없다고 판단했다.

아무리 삼성 케어가 1년 되어있다고 하지만, 케이스도 없는 발가벗은 폰을 들고 다니는 건 너무나 위험해 보였다.

사전 예약 10만 원 쿠폰으로 케이스를 구매했지만 언제 도착할지도 모르는데 마냥 케이스 없이 돌아다니는 것은 도박 같아 보여서, 쿠팡으로 급히 제트 배송받게 되었다.

 

구입한 제품은 바로 이 상품!

가격은 14800원에 구매했다. 케이맥스 케이스라고 한다.

색상은 팬텀그린. 은근 고급지다.

 

사실 제트 배송이라 나는 새벽에 도착하는 줄 알고 구매했다. 근데 제트 배송은 로켓 배송과 같은 개념이었다... 괜히 설레었어...

 

출근해서 9시부터 언제쯤 내 케이스 오나 기다렸는데 1시가 조금 넘으니 도착했다는 문자가 왔다.

두근두근

 

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긴 S22 케이스는 마치 진짜 폰이 함께 있는 듯 한 착각을 일으켰다.

케이스 안에는 스티로폼이 모양을 잡아주고 갤럭시 S22 후면 모양의 종이가 함께 있었다.(진짜 폰 같이 생김)

 

착용해보니 폰에 딱 맞는 사이즈라 이게 들어갈까? 싶었지만 빈틈없이 잘 맞았다.

옆면에 볼륨 버튼과 빅스비 버튼도 이렇게 3개 나란히 오른쪽에 붙어있었고,

하단 스피커 부분 및 충전단자 부분 그리고 상단에 마이크 부분(?)도 구멍이 잘 나있었다.

그리고 상단 통화 스피커 부분에 은색이 살짝 보이는 게 은은하니 멋있어 보였다.

 

그리고 색상을 그린 컬러를 골랐는데 사전 예약 때 그린 색상이 매진이라 구매하지 못한 한을 케이스로 풀어보려 했는데 나름 만족한다.

그냥 맨 폰만 들었을 때는 불안 불안했는데, 케이스를 끼우니 폰 크기도 약간 커지고 그립감도 향상되어 만족감이 상당히 높아졌다. 미끄러운 정도는 보통! 엄청 막 미끄럽지는 않지만 손이 건조하다면 미끄러운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.

 

나중에 정품 케이스가 오면 중고로 팔지 갈아낄지 도착할 때까지 이 케이스 껴보고 결정해야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