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세라믹식탁 구매후기] 파세인(Pathein Living) 스칸디 리드 아이보리 식탁 도착하다.

식탁을 고민하고 구매한지 한달이 조금 못 지났을까?

식탁 해피콜이 왔다.

날짜 조정하고 금요일 오후시간에 받기로 했다.

​

일을 서둘러 마무리하고 집으로 도착했는데 기사님이 현관문 앞에서 식탁을 조립하고 계셨다. 그래도 아직 초가을이라 더웠으셨을텐데 걱정되어 음료수를 내어주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거절하셔서 머쓱^^;;

​

뚝딱뚝딱 15분정도 지나니 완성된 식탁 받침이 먼저 집으로 들어왔다.

그리고 그 위에 상판을 얹는데, 내가 알기론 상판이 너무 무거워서 혼자 들수 없다고 했는데 기사님 혼자 번쩍들고 가져오셨다. 허허

그리고 나머지 의자들도 가지고 오셨고, 의자 양말과 주문한 방석도 주고 가셨다.

​

집에 어떻게 배치할까 고민고민하다 사진과 같이 배치하기로 했다.

미리 기사님 오시면 위치 잘 알 수 있게 마스킹테이프 바닥에 붙여두었다.

의자가 삐져나와 통로 지나갈 때 방해가 될까바 최대한 안쪽으로 타협점을 찾은 곳이 저 스티커위치다.

다행히 계획한 것과 거의 비슷하다.

의자가 모두 들어와서 우리집 강아지도 신났나보다.

기대보다 훨씬 우리집 바닥과 잘 어울려서 기분이 좋다.

의자도 앉았을 때 정말 편하고, 식탁도 엄청 넓은 느낌이다.

얼른 의자 양말씌워줘야지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