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터넷에서 포켓몬빵 사는 곳 공개(이제 포켓몬빵 리셀의 시대가 저물고 있는 것 같다.)

그제 처음으로 포켓몬빵을 살 수 있었다. 원래 포켓몬빵 사려면 오픈런과 동시에 벌쳐(2명이 짝을 지어 자전거 타고 다니며 포켓몬 빵 정찰하러 다니는 학생들)와 경쟁을 했어야 했는데 지역 커뮤니티를 보니 이제 마켓에 빵이 있음에도 사려는 사람이 없다. SPC 사고로 인해 사람들의 민심이 떠나 더욱 그런 것 같다. 예전 초등학생 때 먹어본 로켓단은 더 달고, 더 크림도 많고 더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어제 먹어본 로켓단 초코롤은 크림도 얼마 없고, 이상한 초코칩이 들어 있어서 그다지 맛이 없었다. 12개나 샀는데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당근을 통해 다른 분께 드렸다. 그런데 고오스 초코케잌은 생각보다 맛있었다. 크림도 많고 더 달았다. 당근을 보니 포켓몬빵을 파려는 사람은 많은데 생각보다 빨리 소진되지 않는 게 눈에 보였다. 몇 주전만 해도 서로 사려고 난리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상황이 완전히 바뀐 듯하다. 리셀을 위해 구매하는 것이라면 레드오션인 것 같으니 추천하지 않는다.

 

나만 알고 있기에는 아까워 한가지 정보를 주자면, 인터넷에서 포켓몬빵을 쉽게 살 수 있는 곳을 공개하려 한다. 인터넷에서 포켓몬 빵을 살 수 있는 곳은 바로... 윙 잇!이다.

www.wingeat.com

윙잇, 일상을 편하고 맛있게

윙잇 포켓몬빵 사는 곳

구매한 것들

들어오는 시간이 일정하진 않지만 종종 들어가 보면 구할 수 있다. 다들 편의점, 마트로 헛걸음하지 않고 집에서 구매했으면 좋겠다. 물론 배송비가 있지만 4만 원 이상 구매하면 공짜다.

 

다들 추억의 포켓몬빵 맛 볼 수 있길...